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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외친 두 개의 예강이법

9살이던 전예강 어린이 2014 1 23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지 7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가족들은 딸의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대학병원과 긴 법정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7 10 25 1심 민사법원은 전예강 어린이 가족들에게 패소판결을 하였고, 2018 1 12 1심 형사법원 의사 1명에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지만, 간호사 1명에는 무죄판결을 하였습니다. 전예강 어린이 가족들은 현재 항소를 해서 2심 재판을 진행 중이고,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가족들의 요구로 국회는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도입을 위해 의료분쟁조정법(일명, 예강이법, 신해철법)을 개정했습니다. 최근에는 추가기재수정된 진료기록의 원본·수정본 모두를 의무적으로 보존·열람·사본 교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일명, 진료기록 블랙박스법) 개정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전예강 어린이 가족의 활동으로 의료사고 관련 신속한 피해구제와 진료기록의 진실성 담보를 위한 제도·법률 개선에는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딸 전예강 어린이가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지 왜 7시간 만에 사망했는지 그 진상이 규명되는 것만 남았습니다. 가족들의 그 간절한 바램이 하루 빨리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난예강이 http://iamyekang.tistory.com)

 

 

 

 

 

엄마가 외친 두 개의 예강이법

 

https://www.youtube.com/watch?v=YIFgPCV0y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