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명운동/서명운동

서명운동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서신초등학교 3학년 4반 반장인 전예강(만 9세)은 3일 전부터 시작된 코피 때문에 동네 내과, 이비인후과, 종합병원을 거쳐 2014년 1월 23일 오전 9시 50분 신촌 S병원 응급실에 도착했고 오후 2시부터 레지던트 1년차 2명이 번갈아가며 40분 동안 요추천자를 5회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그 도중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가족은 예강이 사망 후 의료진의 설명과 진심어린 사과를 기대했으나 원무과 직원들이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치료했고 잘못한 것이 없으며 더 알고 싶으면 법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형사소송이나 민사소송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강이 가족은 사망의 원인이 알고 싶어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을 했지만 병원의 거부로 각하되었습니다. 저희 예강이 가족은 비록 예강이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제2의 예강이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저희 가족이 당했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국회, 정부, 의료계에 요구하는 아래와 같이 3가지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신촌 S병원은 응급실에서 요추천자 시술을 받다가 갑자기 사망한 9살 예강이가 왜 죽었는지 진실을 밝히고 진정한 사과를 해주십시오. 둘째, 국회는 의료분쟁 조정신청이 상대방의 거부나 14일 동안 무응답으로 각하되는 악법을 개정해 주십시오. 셋째, 정부와 의료계는 의료인의 미숙련된 검사, 시술 등으로 환자의 고통이 감수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숙련된 의료인으로 교체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환자도 숙련된 의료인으로 교체해 줄 것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십시오. 저희 예강이 가족은 예강이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국회에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요구하고, 정부와 의료계에 미숙련 의료인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1인시위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으로는 너무 벅찬 싸움입니다. 많은 시민과 환자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저희 가족에게 힘을 주십시오. 서명운동 참여방법 이 서명운동을 안내하는 글 맨 아래에 있는 <댓글>란에 “이름/서명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로그인’ 하지 않고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예시> 홍길동/서명합니다. <예시> 홍길동/찬성합니다. <예시> 홍길동/예강이 가족 모두 힘내세요. 저도 응원합니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