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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강

[06월19일] 예강이 엄마 최윤주씨가 2014년 6월 19일부터 1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난예강이!]예강이 프로필 예강이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20014년 11월 30일 10시 20분 3.45kg의 건강한 아기천사가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고 어찌나 잘 웃고 보채지도 않던 아기천사였는지... 우리 예강이는 딱 10년 동안 저희 가족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러왔던 천사였습니다. 우리 천사는 운동도 책 읽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도 잘 하고, 패션에, 요리에 관심이 많고 네일아트도 즐겨하고 방송 댄스도 잘하는 야무진 아이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알아서 척척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배려심도 많아 친구들한테도 항상 인기가 좋은 2학년, 3학년 회장이었답니다. 4학년 때도 회장서거에 나간다고 했었는데, 부족한 엄마 항상 채겨주고 용기 주던 착한 딸, 엄마가 만든 음식은 .. 더보기
호소합니다 예강이 가족이 간곡히 호소합니다. 서신초등학교 3학년 4반 반장인 전예강(만 9세)은 3일 전부터 시작된 코피 때문에 동네 내과, 이비인후과, 종합병원을 거쳐 2014년 1월 23일 오전 9시 50분 신촌 S병원 응급실에 도착했고 오후 2시부터 레지던트 1년차 2명이 번갈아가며 40분 동안 요추천자를 5회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그 도중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예강이는 Hemoglobin이 4.1(정상치:12)이었고, Hct(적혈구 용적)은 12.2%(정상치:32.5~41.4%)로 둘 다 정상치의 1/3수준이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RBC(적혈구)수혈이 가장 시급했음에도 병원 응급실에 온지 3시간이 지나서야 RBC수혈을 시작했고, 바로 5분 뒤 마취없이 요추천자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의료진은 오전 .. 더보기